물론 실물은 아니고 싸이홈피로

사진보게된게 자그만치 4년은 넘었네
그동안 그냥 할일없을때 이따금 싸이같은곳에서 연락 끊긴 옛날사람 찾곤했는데
어쩌다 보니 그애 싸이가 나오게 되었다

기분이 묘하다
얼마전엔 걔가 살고있는 곳 근처에 여친이랑(그땐 사귀기 전) 갔는데 불현듯 생각이 났다

한땐 그여자때매 정말 죽고싶었을 정도의 시간도 있긴 했지만
지금보니 왠지 만감이 교차한다고 해야할까(?)

잘 지내는거 같긴 하다
옛날얼굴 그대로에 아직 시집은 안간거 같더군...

이젠 머 나도 나 좋다고 하는 여자있으니 상관은 없지만
역시나 예전의 기억이란게 참 무섭군...

아주 멀지 않는 장래에 내가 내자신에게 당당해지는 그날...
연락 끊긴 몇몇 사람들을 찾아가보고 싶다.
거기서 사람으로 사는데 주는 재미를 하나 더 발견할지도 모르니까...



이올린에 북마크하기(0) 이올린에 추천하기(0)
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
Creative Commons License
Posted by 달빛추억

트랙백 주소 :: http://miniclub.tistory.com/trackback/103 관련글 쓰기

댓글을 달아 주세요

  1. juanpsh 2008/09/25 12:02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자신에게 당당해지더라도 찾지 않는게 좋을 겁니다.....ㅎㅎㅎ

  2. 뭉치사랑 2008/11/26 13:05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저 개인적으론 찾아도 될 사람과 찾지 말아야 될 사람이 있더군요.

    찾아도 될 사람은 나의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지만. 차지 말아할 사람을 찾았을 때의 그 아뜩함이란... ^^